2024 | 06 | 01
24.8℃
코스피 2,636.52 1.08(0.04%)
코스닥 839.98 7.99(0.96%)
USD$ 1385.0 8.0
EUR€ 1502.6 11.3
JPY¥ 880.6 2.7
CNY¥ 190.7 0.9
BTC 94,608,000 654,000(-0.69%)
ETH 5,277,000 39,000(0.74%)
XRP 726.3 0.8(0.11%)
BCH 637,800 10,700(-1.65%)
EOS 1,133 3(-0.2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나금융, 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3000억 자사주 소각

  • 송고 2024.03.22 14:44 | 수정 2024.03.22 14:45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22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인 선임

사외이사 후보 4명 선임 안건 통과

주주환원율 50% 목표 밝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하나금융 사내이사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3인 체제로 구축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제19기 주주총회에서 김홍진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정기주주총회 의안으로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 2명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4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새 사외이사는 주영섭 전 과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이 사외이사 등이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 이사회는 3명의 사내이사와 9명의 사외이사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 비중은 75%로, 여성 비중은 17%다.


주당 배당금(DPS) 증액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계획도 확정됐다. 지난해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33%로 전년(27%) 대비 6%포인트 개선됐다.


중·장기적인 주주환원 목표는 50%로 잡았다. 이를 위해 연내 3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6.52 1.08(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6.01 12:22

94,608,000

▼ 654,000 (0.69%)

빗썸

06.01 12:22

94,559,000

▼ 547,000 (0.58%)

코빗

06.01 12:22

94,600,000

▼ 637,000 (0.6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