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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작년 매출 4726억원…역대 최대

  • 송고 2024.03.20 15:05 | 수정 2024.03.20 15:06
  • EBN 천진영 기자 (cjy@ebn.co.kr)

영업익 883억 전년比 27.1%↑

[제공=KSS해운]

[제공=KSS해운]

㈜KSS해운이 작년 신조선 도입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SS해운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4726억원, 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1%, 2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2.5% 감소한 170억원이다.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배경은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의 도입 효과가 주효했다. 순이익의 경우 높은 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 등이 발목을 잡았다.


KSS해운은 지난 1월 VLGC 한 척의 용선 후 대선계약을 통해 운항 중이다. 4만9990DWT급 PRODUCT TANKER 1척도 예정대로 이달 인수해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하는 등 중고선박을 활용한 매출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실적 향상을 도모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경 규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로드맵 설정 등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로 구분되는 암모니아 해상 운송시장의 확대 역시 대비하고 있다. 작년 암모니아 D/F(이중연료) 추진선박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암모니아 D/F 선박을 차세대 선박으로 채택하고 친환경 선사의 입지를 다진다는 입장이다.


KSS해운 관계자는 “주요 사업부문인 VLGC 선대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영업력 집중해 선대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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