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키트루다SC 상업화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테오젠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7%(5900원) 오른 7만9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MSD가 키트루다SC 제형의 환자 선호도를 조사하는 임상시험을 내달 시작된다고 알려짐에 따라 상업화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키트루다SC는 알테오젠이 보유한 혈관주사(IV) 제형의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상업화에 성공할 시 알테오젠이 계약에 따른 추가 계약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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