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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늘리는 ‘슈퍼레이스’ GT4 신설
···내년 포르쉐·BMW·벤츠 서킷 달린다

  • 송고 2023.10.18 08:51 | 수정 2023.10.18 08:52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2024시즌 국내 최초로 GT4 클래스 신설

출시된 수입차 브랜드 경주차로 레이스 진행

슈퍼레이스가 내년부터 GT4  클래스 신설 [제공=SRO 모터스포츠 그룹]

슈퍼레이스가 내년부터 GT4 클래스 신설 [제공=SRO 모터스포츠 그룹]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가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GT4 클래스를 신설한다.


18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 시즌 인기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4시즌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더욱 흥미로운 대회를 만들어줄 레이스 클래스를 탐색해 온 슈퍼레이스는 여러 카테고리 중 GT4 클래스를 점찍었다.


내년 시즌부터 운영을 위해 해당 클래스의 권한을 지니고 있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를 기준으로 GT4 카테고리는 4개 대륙(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아세아니아)에서 총 42개의 대회가 진행 중이다. 이 대회에 300여 대의 차량이 달리고 있다. 대표 글로벌 대회로는 파나텍 GT 월드챌린지와 GT4 유러피언 시리즈가 있다.


GT4는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의 경주차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량은 후륜 구동 쿠페형을 기반으로 엔진, 하체 부품 등을 양산 판매차량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세계 자동차 유명 브랜드인 알핀, 애스턴 마틴, 아우디, BMW, 쉐보레, 포드, 기네타, KTM, 로투스, 맥라렌, 메르세데스, 닛산, 포르쉐, 토요타가 GT4에 참여 중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GT4 클래스는 슈퍼레이스에서 내년 시즌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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