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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김동빈號. 수도권 첫 나이트 흥행 예약
···‘4만명 관중 시대’ 연다

  • 송고 2023.07.27 10:40 | 수정 2023.07.27 12:30
  • EBN 윤경현 기자 (ykh@ebn.co.kr)

2019년 개막전 4만명 운집, 수도권 나이트 레이스 스타트

김 대표 출범 5년간 ‘CJ그룹’ 모터테인먼트 기조 충실 이어가

CJ슈퍼레이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확고한 이미지

“썸머 페스티벌 국내 모터스포츠계 중요한 변곡점 될 것”


CJ대한통운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CJ대한통운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김동빈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CJ슈퍼레이스가 모터스포츠 ‘4만 관중 시대’를 연다. 2019년 개막전에만 4만명이 운집하는 등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슈퍼레이스의 흥행 열풍은 뜨겁다. 지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한 시즌 동안 관중은 18만명에 달했고 올 시즌 총 관중은 약 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 및 EBN 취재를 종합해보면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썸머 페스티벌)에 유관중 약 4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예선경기 1만2389명을, 결승전 2만9764명이 입장해 총 3만1053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6월에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결승전에는 1만7441명이 영암서킷을 찾았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열렸던 슈퍼레이스 4라운드 때 집계된 1만6636명을 넘어섰다. 슈퍼레이스 흥행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나이트 레이스에서 총 1만5354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는 내달 용인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 모아지고 있다.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찾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의 리더십으로 수도권 최초의 나이트 레이스 추진에 성공한 것. 이를 통해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의 저변확대와 CJ그룹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그룹의 4대 미래 신성장엔진으로 ‘컬처’(Culture·문화),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치유),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을 설정했다. 모터스포츠는 그룹의 주력 비즈니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김동빈 (주)슈퍼레이스 대표이사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김동빈 (주)슈퍼레이스 대표이사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하지만 이 회장은 모터스포츠-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모터테인먼트)를 미래 융합사업 모델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즉 모터스포츠를 통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범아시아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김동빈 대표는 그룹의 취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2018년 12월 취임 이후 5년간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주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김 대표의 노력 속은 빛을 발하고 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는 이틀 간 3만548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해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과 함께 패독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밖에 대회 회장사인 CJ대한통운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프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등 스포츠 발전지원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후원하고 있다.


박기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장은 “CJ슈퍼레이스는 국내모터스포츠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되고 있다”며 “내달 개최되는 나이트 레이스(썸머 페스티벌)은 국내 모터스포츠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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