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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 연 5.12%…한달 새 0.11%p 올라

  • 송고 2023.06.30 15:14 | 수정 2023.06.30 15:20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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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전월(4월)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6%로 전월대비 0.13%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연 5.12%로 전월대비 0.11%p 높다.


또한 5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58%로 전월말대비 0.03%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5.14%로 전월말대비 0.01%p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5월중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대비 0.13%p 상승한 연 3.56%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0.09%p, 시장형금융상품 0.2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는 연 5.12%로 전월대비 0.11%p 상승했다. 기업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11%p 상승했고, 가계대출 0.01%p 올랐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56%p로 전월대비 0.02%p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권별로 보면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 0.24%p 상승, 대출금리 0.03%p 하락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 0.12%p 하락, 대출금리 0.16%p 하락 ▲상호금융, 예금금리 0.16%p 하락, 대출금리 0.07%p 하락 ▲새마을금고, 예금금리 0.03%p 하락, 대출금리 0.17%p 하락 등을 보였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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