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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한미 금리차, 환율 결정 요인 아냐"

  • 송고 2023.05.25 14:07 | 수정 2023.05.25 15:0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발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가 크지만 이는 환율을 형성하는 결정적 요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위험 요인인 것은 맞지만 우리 경제를 볼 때 경험적·이론적으로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이 총재는 이날 한미금리차로 인한 채권자금 유출 가능성을 뭍는 기자들의 질문에 "환율은 금리 격차 때문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한미금리차는)계속해서 1.75%로 벌어진 상황이고, 이에 대해 환율이 절하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라며 "이자율 격차가 커졌음에도 미국 중앙은행 금리 동결 발언 이후 환율이 오히려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리 격차는 기계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인을 많이 봐야 한다"라며 "금리격차만 보는 것은 경험에도 맞지 않고 이론에도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금리 격차는 하나의 위험요인으로 보지만 집착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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