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량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000만 대, 태블릿은 700만 대로 집계됐다"며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은 325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량은 모두 감소할 것이다"며 "2분기 스마트폰 ASP도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TV 판매량에 대해서는 "1분기 10% 중반 하락했다"며 "2분기에는 한 자릿수 후반 감소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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