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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류준열, 애플 아이폰14 프로로 제주도 경관 담아

  • 송고 2023.04.20 09:20 | 수정 2023.04.20 09:3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입은 사진가들’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켜야 하는 이유 발견

드론 제외 모든 장면 아이폰 14 프로 촬영


아이폰 14 프로를 이용해 촬영 중인 배우 류준열. ⓒ애플

아이폰 14 프로를 이용해 촬영 중인 배우 류준열. ⓒ애플

애플(Apple)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입은 사진가들’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다고 20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촬영은 아이폰(iPhone) 14 Pro로 이뤄졌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사진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멘토로 출연해, 사진 예술에 열정을 불태우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제주의 바다, 산, 숲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를 지켜야 할 이유를 발견한다.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은 2023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합동 사진전을 위해 류준열과 고등학생들이 제주도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들을 찍는다. 출연자들은 2인 1조로 세 팀으로 이뤄져 각기 다른 장소들을 탐방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각 팀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업 결과는 특별한 관전포인트다. 이들은 모두 아이폰 14 Pro로 사진을 촬영하며, 다큐멘터리 영상도 드론을 제외한 모든 장면이 아이폰 14 Pro로 촬영됐다.


아이폰 14 Pro로 담은 제주 자연


류준열과 학생들은 제주의 바다, 산, 숲을 탐험하며 아이폰 14 Pro 카메라의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과 뛰어난 감각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다. 제주 숲에 자생하는 식물은 접사 기능을 활용해 신비로운 느낌의 초근접 사진을 촬영했고, 파노라마 기능을 활용해 제주의 넓고 탁트인 자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후반 보정이 용이하도록 촬영 전 노출 값 등 각종 아이폰 카메라 설정을 세팅하거나, Live Photo 기능을 활용해 DSLR의 장노출과 비슷한 효과를 연출하는 등 전문 포토그래퍼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전체 장면의 80% 이상은 아이폰 14 Pro 카메라의 시네마틱 모드로 촬영된다. 아이폰 시네마틱 모드는 사람, 반려동물과 같은 중요한 새 피사체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올 것을 미리 예측하고, 실제로 피사체가 화면 안으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초점을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전문 영상제작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초점은 촬영 중에는 물론 촬영 후에도 변경 가능하다.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요구하는 장면이나 후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애플 ProRes가 사용됐다. 애플 ProRes는 전문적인 동영상 제작 및 후처리 작업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디오 포맷 중 하나로, 보다 뛰어난 색상 충실도와 효과적인 압축률을 제공한다.


촬영 감독과 함께하는 Today at 애플 프로그램


류준열과 교복입은 사진가들 촬영을 담당한 김대인 촬영 감독과 만날 수 있는 Today at Apple(TAA) 프로그램 ‘동영상 연구소: 김대인과 함께 환경 감수성 만점의 영상 만들기'도 5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애플 명동에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김대인 감독이 직접 아이폰 카메라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영상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환경을 위한 애플의 지속적인 노력


애플은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글로벌 공급망에 탄소 중립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확대하는 한편 이산화탄소 제거를 위한 복원 기금의 대규모 확장을 발표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구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애플은 최근 글로벌 협력업체와 함께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13기가와트 이상의 재생 가능 전기를 전 세계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28개 국가에서 운영되는 총 25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2030년까지 모든 애플 제품 생산 공정에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애플이 지출한 직접 제조 비용의 85% 이상, 20기가와트를 상회하는 수치다.


탈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복원 기금(Restore Fund)의 대규모 확장을 발표했다. 애플은 확장 계획으로 HSBC 자산운용과 폴리네이션(Pollination)의 합작 투자회사인 클라이밋 에셋 매니지먼트(Climate Asset Management)가 관리할 신규 기금에 최대 2억 달러를 투자한다.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또한 매년 이산화탄소를 최대 100만 톤 제거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까지 애플이 설계하는 모든 배터리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다. 또 2025년까지 애플 기기의 자석에 100% 재활용 희토류를 사용하고, 애플이 설계하는 모든 인쇄 회로 기판의 솔더와 도금에 각각 100% 재활용 주석과 100% 재활용 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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