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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반도체 한파 지속 전망

  • 송고 2023.04.07 06:00 | 수정 2023.04.07 06:00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14년 만에 첫 분기 영업이익 1조원 이하

LG전자, 가전실적에 양호한 성적표 예상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2배로 오를 전망

ⓒ연합

ⓒ연합

삼성전자와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잇따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에 이어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17.34% 감소한 64조2953억원, 영업이익은 94.9% 급감한 7201억원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1조∼2조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됐다. 하지만 전망보다 반도체 업황이 급락하며 시장의 눈높이도 동반 조정됐다.


만약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삼성전자는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이하에 머물게 된다.


사상 최대 실적을 쓰고 있는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LG전자에도 분기 영업이익이 밀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주력인 반도체 부문에서 4조원 안팎의 적자를 냈고 이를 모바일(MX) 부문에서 일부 실적을 만회했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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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날 오후 잠정 실적을 공개하는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03% 감소한 1조2405억원으로 추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이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92.78% 늘어난 4991억원,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4.04% 증가한 8조4259억원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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