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날씨] 최대 300㎜ 강한 비…서울 낮 22도

토요일인 21일 전국은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300㎜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100mm △강원동해안·산지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50~100mm △광주·전남·전북·제주 30~80m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 50~12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

기름값 8주째 하락세…휘발유 L당 1615.1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1.0원 하락한 1615.1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1.0원 내린 1684.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9.2원 하

금감원, 김병칠 신임 은행 부원장 임명…공채 1기서 첫 임원 탄생

금융감독원이 일부 임원진이 공석된 3개월여 만에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금감원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채 출신의 임원이 탄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21일 김병칠 신임 금감원 부원장 1명과 이승우·서재완 부원장보 2명을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법에 따라 금감원장 제청하면 금융위 의결을 통해 결정한다. 이하 금감원 임원은 금감

[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美 빅컷에 은행권 고심…가계부채 '딜레마' 등

■ 美 빅컷에 은행권 고심…가계부채 '딜레마'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됐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으로 국내 시장금리의 추가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계

서울 미아역 인근 차량 돌진 사고, 1명 사망

서울 강북구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20일 오전 10시 32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햄버거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이

SK그룹 리밸런싱 핵심 인물 누구…사장단 ‘가을 인사’ 촉각

SK그룹의 사장단 인사 진행 여부에 재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른바 '그룹 2인자'인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작년 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요청으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당시 그는 2년간만 중책을 맡겠다는 의중을 피력했다. 올해 인사가 그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마지막 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통상 SK그룹은 연말 사장단 인사를 진행해왔다.

[시승기] "투박한 쌍용차 잊어라"…KGM 견인모델 '액티언'

쌍용자동차 시절 '액티언'과는 완전히 다르다. 무쏘와 로디우스, 코란도 등에서 뿜어나오던 투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는 온데간데없다. 그야말로 '환골탈태'다.
KG모빌리티(KGM)의 신차 액티언이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이번 신차에는 향후 KGM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어서다. 액티언은 곽재선 KGM 회장이 KGM 인수 후, 처음으로 연구개발을

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평균 4% 미만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2학기 평균 등록률이 4%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의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학생 및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

[부고] 경태영(전 경향신문 부국장)씨 모친상

▲ 박영선씨 별세, 경태영(전 경향신문 부국장)·경태현·경태호씨 모친상 = 20일,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40분, 장지 용인 남사면 선영. 031-249-8462

한국 정년연장 동의율, 주요국 평균의 3배…조기퇴직은 '최하'

우리나라에서 '정년 연장'에 동의하는 비율은 41%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주요국 평균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 조기 퇴직에 동의하는 비율은 가장 낮다. 고령 노동을 보다 더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풀이된다.
20일 연합뉴스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발표한 '고령화와 연금 관련 시민 인식에 대한 10개국 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