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7
23.3℃
USD$ 1,335.3 -0.6
EUR€ 1,479.6 -5.4
JPY¥ 921.8 7.4
CNH¥ 187.6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GS리테일,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 선회-하나증권

  • 송고 2023.02.08 08:54 | 수정 2023.02.08 08:55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GS리테일이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전 사업 부문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전 사업 부문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GS리테일

하나증권은 GS리테일이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전 사업 부문 실적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8일 하나증권은 GS리테일이 각 부문별로 회복세가 돋보이며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편의점은 경쟁사와의 동일점 성장률을 축소시키며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이며 수퍼 부문은 직영점 축소, 가맹점 위주 경영으로 구조조정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사업 실적은 투숙률 상승 및 해외 여행객 유입에 따라 최소 전년도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쇼핑은 감익이지만 연간 꾸준히 1200억원 내외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다.


서현정 연구원은 "기타부문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가 수익성 중심으로 방향을 선회한 만큼 전년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간 매출은 11조9815억원, 영업이익은 3023억원 수준을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6% 성장한 414억원으로 추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