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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023년 턴어라운드 기대감 유효 - 다올

  • 송고 2023.01.12 09:12 | 수정 2023.01.12 09:13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GS리테일

ⓒGS리테일

다올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2023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8,743억원(YoY +8%), 영업이익 540억원(YoY +111%)으로 당사 종전 추정치를 상회했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개선 이어지는 가운데, 호텔 호실적과 기타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편의점 기존점 +3.4%로 개선세 지속. IT 개발비용이 계속해서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개선은 어렵겠으나, 우리동네GS 앱이 출시까지 완료되었고, 버터맥주(PB), FF 등 고마진 상품 판매 강세로 인해 앞선 분기들 대비 마진 하락폭 축소됐다"며 "기타 영업적자는 YoY, QoQ 축소된 363억원, 호텔은 최고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동사 실적 전망의 핵심은 편의점 수익성과 기타 영업적자 축소 여부"라며 "편의점 수익성은 상품믹스 개선과 IT 투자비 부담 축소로 우려가 완화되고 기타 영업적자 축소는 회사의 강한 의지에 비롯해 가시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요인들이 4Q22부터 확인되면서 2023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며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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