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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로봇 농구 대회' 개최…"AI 접근성 확대"

  • 송고 2024.08.19 09:58 | 수정 2024.08.19 09:59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SK텔레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7~18일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AI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부스에서 'AI 로봇 농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AI로 코딩한 농구 로봇이 제한시간 내 골대 안에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방식으로 약 300명이 참가했다. 예선 경쟁을 거쳐 3분간 26골을 넣은 황선유 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대회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로봇 제작을 통해 AI 머신러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에 대한 대중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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