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4만5000원(6.06%) 하락한 6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장중 67만3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전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조80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46.5%나 감소했다. 당기순익도 108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은 적정주가를 8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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