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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점포 간판 바꾸는 백화점 "지역 랜드마크 만든다”,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적대적 M&A 어불성설” 등

  • 송고 2024.09.18 13:52 | 수정 2024.09.18 13:54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점포 간판 바꾸는 백화점…"지역 랜드마크 만든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백화점 3사가 점포 간판 교체에 나서고 있다. 지역 백화점을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의 핵심 요충지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경기점 이름을 ‘신세계 사우스시티’로 교체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6일 부산점을 커넥트현대로 바꿨다. 지난 7월 부산점 영업 종료 후 2개월간 리뉴얼한 결과물이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5월 수원점과 롯데몰 수원점을 통합해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새단장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현재 진행 중인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시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MBK파트너스는 18일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보더라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A는 어불성설(語不成說)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조현민 한진 사장, 현장·소통 경영…‘따뜻한 리더십

조현민 한진 사장이 따뜻한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현장 안전과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직접 아침밥을 나눠 주는 등 현장경영에 한창이다. 최근 지분 확보 행보와 더불어 지배력 강화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현민 사장은 추석연휴에 앞서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돌아보는 한편, 현장 안전과 시설 모니터링에 직접 나서며 원활한 명절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취임 100일'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 청사진은?

취임 100일을 맞은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이 기존에 증권금융의 주 역할이었던 자본시장 안전판 역할 외에도 글로벌·디지털 업무 역량을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한국증권금융의 주요 사업 방향으로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 강화, 글로벌 역량 확충, 디지털 전환 대응이라는 세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 선진 안전문화 구축에 2조원 투자

한화오션이 안전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선진 안전 문화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안전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2026년까지 1조 9760억원을 투자한다. 한화오션은 사업장에서 작업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가장 우선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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