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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1일) 이슈 종합] 삼성전자 '반도체 쇼크'에도 역대급 매출…올 하반기 회복 기대 등

  • 송고 2023.01.31 20:27 | 수정 2023.01.31 20:29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 삼성전자 '반도체 쇼크'에도 역대급 매출…올 하반기 회복 기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매출 3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음에도 웃지 못했다. 수익성이 추락해서다. 주력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부문 실적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떨어졌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시장에서 우려하던 '어닝쇼크'가 현실화됐다. 반도체 한파 속에서 반도체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2700억원에 불과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여실히 드러났다.


■ 신용대출·대부업 막혀...불법사채 내몰리는 취약차주


제2금융권, 캐피털사들이 저신용자 대출을 줄였다. 제도권 금융 마지노선인 대부업체들도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발 맞추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취약차주 대책이 저신용자들을 불법사채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캐피털,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업체 10여곳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 대출 중개 플랫폼 대출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 '5G 28㎓' 신규 사업자 지원안 나왔다… '제4이통사' 등장하나


5G 28㎓ 주파수 대역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이 공개됐다. 정부는 신규 사업자의 통신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G 망 구축 투자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한시적으로 높이는 등 초기 통신망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금융을 통해 신규 사업자의 자금 조달도 지원한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5G 28㎓ 주파수 할당방안을 논의하는 연구반을 운영하고, 2분기 중 할당방안을 공고한 후 연내 신규 사업자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오세훈표 '반값 아파트' 흥행 성공할까?


최근 집값이 요동치면서 매매를 주저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만 구매하고 토지에 대한 임대료를 지급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올해 분양에 들어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예약(사전청약)을 다음달 27일부터 실시한다. SH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청약을 받으며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59㎡에 500가구다.


■ 포스코인터, 광양 제2 LNG 터미널 착공…"친환경 종합사업회사 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9300억원을 투자해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점은 2025년이다.


■ 특례보금자리론 첫날 중박…노도강 거래절벽 해빙 기대


서민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낮춰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이 30일 본격 출시했다. 흥행에 성공할 것이랑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택시장에 온기를 불러올지 관심을 모은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한해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없이 대출이 가능한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4%대 고정금리로 최장 5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상품의 출시로 서울에서는 중저가 주택이 몰려있는 노원·도봉·강북 등 서울 외곽 지역,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가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 금융위, '깜깜이 배당' 개선…'선배당 후투자' 가능


배당액을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내놨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위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상장회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안내하고,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배당절차 개선여부를 공시토록 하는 등 기업이 자발적으로 개정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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