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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상폐…금감원, 위메이드 검사 ‘고심’

  • 송고 2022.12.09 08:45 | 수정 2022.12.09 08:45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소관 아니지만…투자자 피해 확대 우려


위메이드 위믹스. ⓒ위메이드

위메이드 위믹스. ⓒ위메이드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와 관련해 발행사인 위메이드에 대한 검사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 피해 확대 가능성이 존재해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8일 “위믹스 자체는 (소관이) 아니다”라면서도 “위메이드가 위믹스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공시해 자본시장에서 오해하도록 했는지, (위믹스와 관련해) 회계 처리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위믹스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없다.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금감원이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 금감원이 현재로서 할 수 있는 범위는 위믹스의 상장폐지 동향을 살펴보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상장폐지 기준에 대한 모니터링 정도다.


다만 위믹스 상장폐지로 사회적 파장이 커지면서 금감원의 역할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규제 입법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정치권과 함께 업계와 의견을 교환하고, 업계가 이를 반영한 자율 규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개입을 하고 있어 역할이 미비하다는 시각에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산자상 담당 부서나 회계 부서 등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도 “위믹스의 발행량이 공시보다 많은 부분 등에 대해서 개별적인 접근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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