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누적 다운로드 200만건 달성 성과
쿡앱스는 자사 모바일 게임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초에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출시돼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은 무기를 수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 언데드 보스를 해치우고 마을의 평화를 되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른 액션을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몬스터 공략법 및 진행 과정 자체가 바뀌도록 설계돼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이 게임은 대만과 홍콩에서도 Best Pick Up & Play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쿡앱스 관계자는 "방치형 RPG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얻은 결과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에 기업에도 매우 큰 의미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우수상과 우승작 수상을 기점으로 캐주얼 RPG 장르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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