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042억원 전년 대비 21% 증가
엔씨소프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144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82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754억원 △아시아 1408억원 △북미·유럽 448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33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제품별 매출은 △리니지W 1971억원 △리니지M 1465억원 △리니지2M 856억원 △블레이드 & 소울2는 81억원 △리니지 255억원 △리니지2 234억원 △아이온 175억원 △블레이드 & 소울 59억원 △길드워2는 248억원이다.
리니지W는 업데이트와 글로벌 IP 제휴 마케팅 성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한다.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길드워2는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대비 35%, 전년 대비 28% 감소한 389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도 전분기 대비 8%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PC·콘솔 신작 'THRONE AND LIBERTY(TL)'를 개발 중이다. 2023년에는 퍼즐, 수집형RPG, 난투형 대전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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