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 선정

송고 2022.11.08 08:32 | 수정 2022.11.08 08:33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국내 의료 앱 중 유일…14일까지 투표 진행

ⓒ닥터나우

닥터나우는 국내 의료 앱 중 유일하게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은 베스트 앱을 발표하는 구글플레이는 올해 닥터나우를 포함한 앱 1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1일 발표된다.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원격의료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원격의료 플랫폼 중 가장 많은 2500여 개 병·의원 및 약국과 제휴를 맺고 있다.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20개의 진료과목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회원가입자 140만명,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민간 의료 앱 최초로 구글플레이 인기 앱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격리중인 환자, 직장인, 육아부모 등 아파도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생활 속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국민 의료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비대면 진료 전후의 건강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전문 의료인이 5분 이내에 건강관련 질문에 답을 해주는 24시간 Q&A 서비스 '실시간 무료상담'을 필두로 '복약알림', '건강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며 '의료 슈퍼앱'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닥터나우는 지역과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해 나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비대면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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