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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 논의…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 송고 2022.10.17 16:58 | 수정 2022.10.17 17:02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법인 설립 등 논의

호반그룹과 아람코의 주요 참석자들이 회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 세 번째부터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아람코 코리아 알 오타이비 조달대표,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아람코 아흐마드 알 사디 수석 부사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아람코 코리아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대한전선

호반그룹과 아람코의 주요 참석자들이 회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 세 번째부터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아람코 코리아 알 오타이비 조달대표,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아람코 아흐마드 알 사디 수석 부사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아람코 코리아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지난1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람코의 아흐마드 알 사디 수석 부사장, 아람코 코리아의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전선은 현재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전력·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람코 측은 사우디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양사의 비즈니스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선규 회장은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토목 분야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아람코와의 협업 관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6월 사우디 설계·조달·시공(EPC) 회사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초고압 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맺고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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