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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집값 0.47% 하락…아파트만 0.75% 내려

  • 송고 2022.10.17 14:00 | 수정 2022.10.17 14:00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금리인상 주택가 추가 하락 우려 매수심리 급감

매물가 하향조정 지속에 급매물 위주 거래 진행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표.ⓒ한국부동산원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표.ⓒ한국부동산원

지난달 서울 집값이 0.4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가격 하향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은 0.47%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로 매수심리 급감한 가운데 매물가격 하향조정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진행되면서 서울 25개구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집값 하락은 아파트 가격이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75%로 지난 8월 하락폭(-0.45%)에 두 배 가량으로 늘어났다. 이 외 연립 주택은 0.14% 하락했고 단독주택은 0.06% 상승했다.


서울 강북14개구 중 노원구(-1.17%)는 월계·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83%)는 창·도봉·쌍문동 위주로, 중구(-0.62%)는 신당동과 도심권 중‧소규모 단지 위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 지속되며 하락폭 확대했다.


서울 강남11개구에서 송파구(-0.69%)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급매 및 매물가격 하향 조정 영향으로, 강서구(-0.49%)는 가양‧등촌동 구축 위주로, 구로구(-0.45%)는 구로‧개봉‧고척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금천구(-0.40%)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물 적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0.71%)는 수원‧의왕‧화성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 위주로, 인천(-0.86%)은 연수·서구 신도시 위주로 하락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49%로 전월대비(-0.29%)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0.40%에서 -0.64%로 떨어졌다. 아파트 가격은 전국 기준 -0.78%, 수도권 기준 -0.9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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