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9
23.3℃
코스피 2,580.80 5.39(0.21%)
코스닥 739.51 6.31(0.8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3,320,000 2,640,000(3.27%)
ETH 3,245,000 139,000(4.48%)
XRP 781.4 11.3(1.47%)
BCH 461,700 41,750(9.94%)
EOS 665.1 25.7(4.0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산업부, 美 반도체 규제에 신중…"상황 달라진 것 없어"

  • 송고 2022.10.12 13:45 | 수정 2022.10.12 14:2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국내 기업 라이선스 취득 준비에 만전"

ⓒ픽사베이

ⓒ픽사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인 KLA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중국에 기반을 둔 고객사에 납품 중단을 통보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달라진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2일 산업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KLA 등의 미국 장비업체가 중국 내 반도체 생산 기업에 통보한 내용은 앞으로 미국 정부의 라이선스(허가) 없이는 장비를 공급할 수 없다는 최근 미국 정부의 발표 내용을 고객사에 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일 미국 기업이 △18nm(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14nm 이하 로직칩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규제에 따르면 생산 시설이 중국 기업의 소유이면 '거부 추정 원칙'이 적용돼 사실상 장비 수출이 금지된다.


다만 한국 기업처럼 중국에 생산시설을 갖춘 다국적 기업은 미국 당국의 사안별 심사를 통해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중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의 라이선스 취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80 5.39(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19 19:57

83,320,000

▲ 2,640,000 (3.27%)

빗썸

09.19 19:57

83,350,000

▲ 2,656,000 (3.29%)

코빗

09.19 19:57

83,347,000

▲ 2,679,000 (3.3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