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에 실시한 업데이트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내 키타산 블랙 콘텐츠가 출시되면서 하루 만에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며 "트래픽도 30%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로 본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6월 20일 출시됐으며, 7월 들어 양대 마켓 매출순위 하락이 감지됐으나, 지난 7월 25일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 효과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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