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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경제정책] 원전 10기 수주 목표…AI·바이오·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 송고 2022.06.16 14:59 | 수정 2022.06.16 15:05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유망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

자율차·스마트물류 상용화 추진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전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 회복에 주력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에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나선다.


정부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인공지능 등 유망 신산업 전략적 육성 및 원전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AI, 바이오, 모빌리티, 물류, 항공·우주, 로봇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AI와 데이터를 강화해 ‘디지털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AI 관련 △재난안전·환경 분야 AI 선도과제 △초거대 AI 모델 활용 지원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실증 △범정부 데이터산업 진흥 제1차 기본 계획 수립 등 로드맵을 공개했다.


바이오, 자동차, 스마트물류 상용화도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빅데이터·AI 기반의 바이오 제조공정 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떠오르고 있는 자율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C-ITS·정밀도로지도 등을 전국 주요 도로에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우주, 로봇, 나도 등 미래유망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책금융과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K-콘텐츠 산업의 기반도 강화한다.


스마트농업도 추진한다.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스마트 양식클러스터를 가동할 예정이다.


정부는 탈원전을 폐기하고 원전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정부는 “일감 조기 창출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 수출 산업화 지원 등으로 국내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혁신형 소형원자로(SMR), 4세대 원자로, 원전연계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미래 유망 기술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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