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시범 제공
SK브로드밴드는 가상 공간에서 B tv 잼키즈의 자연 관찰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잼키즈 메타버스 Live 클래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잼키즈 클래스는 이날 오후 7시 30분,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1시간 동안 열린다. 대상은 7~9세 유초등생이다.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 박사'와 '양박사', '웅박사'가 아바타로 등장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에그박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러 생물'이란 주제로, 메타버스 내 전시장에서 여러 이미지와 영상·실시간 화면 등을 보여준다. 수업 참여자들은 전시장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8명은 잼키즈 클래스 수강생으로 '수업방'에 참석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프랜드 아바타로 '자유시청방'에 접속해 수업을 간접 경험할 수도 있다. 자유시청방 인원 제한은 262명으로 선착순이다.
이밖에도 유튜브 채널 '에그 박사'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수업 화면을 관람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잼키즈 실 사용자이자 미래 세대인 '알파 세대'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채로운 활동 및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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