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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유로 NCAP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송고 2022.05.27 13:23 | 수정 2022.05.27 13:24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충돌 하중 분산 구조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 탑재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 입증


기아 EV6 ⓒ기아

기아 EV6 ⓒ기아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정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입증된 셈이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정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분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유로 NCAP 측은 EV6가 정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탑승객의 무릎과 대퇴골을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측면 장애물 테스트에서도 탑승객의 주요 신체를 준수하게 보호했다. 프론트 시트·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도 후방 추돌 시 양호한 신체 보호기능을 확인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강판을 확대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 견고한 차체 구조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했다. 측면 충돌 시 탑승자 간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도 장착했다.


이 밖에 EV6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l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기아 관계자는 “유럽 올해의 차 등 수많은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EV6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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