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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1분기 낸드플래시 점유율 절반 넘겨

  • 송고 2022.05.26 15:26 | 수정 2022.05.26 15:26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35.3%…전분기 대비 2.2%p 상승

SK하이닉스 시장점유율 1.5%p 하락한 18%로 3위…日 키옥시아 2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올해 1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낸드플래시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낸드플래시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4% 증가한 6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35.3%로 전분기보다 2.2%포인트(p) 상승했다.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의 1분기 합산 낸드플래시 매출은 32억25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0.7%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전분기보다 1.5%p 하락한 18%다.


트렌드포스는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으로 모바일을 주력 제품으로 삼는 SK하이닉스의 출하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키옥시아는 1분기 시장 점유율 18.9%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매출은 전분기보다 3% 감소한 17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비트 단위 출하량은 전분기보다 9% 늘었고 평균 판매가격(ASP)은 전분기보다 2% 하락했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매출이 감소한 데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전통적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키옥시아 반도체 공장의 오염 사고로 공급이 빠듯해지면서 고객들이 구매를 늘린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렌드포스는 또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로 인한 수요 둔화가 우려되지만 북미를 중심으로 기업용 SSD 수요가 늘면서 2분기 출하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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