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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D램 고정거래가 3.41달러로 보합…낸드는 7개월 연속 제자리

  • 송고 2022.02.28 15:14 | 수정 2022.02.28 15:14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삼성전자, 작년 4분기 D램 시장 점유율 42.3%…전 세계 1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삼성전자

조정 국면에 진입한 메모리반도체 D램의 고정거래 가격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28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2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41달러로 지난달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PC용 D램 가격은 지난해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메모리 호황'을 이끌었다가 같은 해 10월에 전월 대비 9.5% 급락하며 하락세로 전환된 데 이어 지난달 추가로 8.09% 하락했다.


다만 이달에는 연초 합의된 1분기 장기계약 가격이 유지됐고, 내달에도 고정거래가격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트렌드포스는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노트북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4%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PC용 D램 가격도 2분기에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업체들이 주로 구매하는 서버용 D램 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트렌드포스 조사 결과 이달 서버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제품별로 전월 대비 0~1.25% 가량 떨어졌다.


고객사들의 재고 수준이 높아 올해 2분기에도 서버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0~5% 추가 하락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분석했다.


D램과 함께 대표적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의 가격은 지난달과 같았다.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81달러로 조사됐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이달 초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에서 낸드플래시 원재료 오염 사고가 발생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3월 낸드플래시 현물 가격이 소폭 오르겠으나 고정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삼성전자가 42.3%로 1위였고, SK하이닉스가 29.7%로 2위다.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3.1%로 역시 1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옛 인텔 낸드사업부)과 점유율을 합하면 총 19.5%의 점유율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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