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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하는 美 바이든, 22일 현대차 정의선 회장 만날 예정

  • 송고 2022.05.20 09:04 | 수정 2022.05.20 14:38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조지아주 대규모 투자에 감사 표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한국 순방길에 오르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한국 순방길에 오르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현대자동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설립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서울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 “바이든 대통령이 현대차의 조지아주 투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22일 CEO와 만난다”고 전했다.


앞서 AP통신은 지난 13일 현대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미국 조지아주에 대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립을 발표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A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투자가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도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서배너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중대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다수 현지 언론이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예정지로 보도한 장소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힌 내용을 우리도 알고 있다"라면서 "만약 만나게 되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사업에 대해 잘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 차 판매 비중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중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2009년에는 기아 조지아주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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