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양사 경영주 및 임직원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 쪽방촌 어르신들께 도시락과 생수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도시락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을 기념해 양사가 함께 지난달 26일 출시한 '한마음비빔밥'으로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을 30% 늘려 푸짐하게 구성한 상품이다.
양사 경영주 봉사단과 임직원은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2곳(남대문∙돈의동)에 '한마음비빔밥'과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를 각 1000개씩 총 2000개를 전달하고, 직접 가정 방문 배달도 나섰다.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한 황일주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양사가 함께 도시락을 쪽방촌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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