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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BIS 아시아 그린본드 펀드 참여

  • 송고 2022.02.25 12:29 | 수정 2022.02.25 12:31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한국은행은 지난 24일 출범한 BIS 아시아 그린본드 펀드에 참여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지난 24일 출범한 BIS 아시아 그린본드 펀드에 참여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지난 24일 출범한 BIS 아시아 그린본드 펀드(이하 그린본드 펀드)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출범한 그린본드 펀드에 외화자산 일부를 투자했다. 그린본드 펀드는 BIS가 아시아지역협의회, 아시아개발은행 등과의 협의를 거쳐 출범했으며, BIS 내 자산운용부가 운용을 맡게 된다.


펀드에는 한은을 포함한 13개 아시아지역 회원국 중안은행들간의 협의체다. 펀드 투자 대상 채권은 아시아지역에서 발행된 펀드의 투자대상 채권은 아시아지역에서 발행된 미달러화표시 그린본드로 국채, 정부기관채, 국제기구채, 회사채 등을 포함한다.


BIS는 앞서 그린본드에 대한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9월 미달러화 그린본드 펀드를, 작년 1월 유로화 그린본드 펀드를 출범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작년 9월 외화자산의 ESG 운용 기본방향 발표에 이어 ESG 관련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BIS 아시아 그린본드 펀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그린본드 투자 확대로 외화자산 운용의 공적 책임성 요구에 부응하는 것과 동시에, 녹색금융 시장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은 관계자는 "펀드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국제 사회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아시아 역내 그린본드 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그린본드 투자 확대로 외화자산 운용의 공적 책임성 요구에 부응하는 것과 동시에, 녹색금융 시장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의 작년 말 기준 ESG 관련 자산 규모는 총 90.2억달러로, ESG 채권 58.2억달러, 주식·채권 펀드 32.0억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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