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해로 10년째 기부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 정신 계승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9월 30일 제10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2012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故)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 약자를 돕기위해 시작됐다.
올해 기증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장애 사연 등 접수를 주관하고, 만도가 수혜자를 선정했다. 만도는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66명에게 특별 주문 제작된 전동·수동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인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만도는 최근 10년간 원주, 평택, 익산, 판교 등에서 사업장 지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5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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