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은 13일 양양~대구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양양~대구 노선 재운항은 10개월 만이다. 주 4회(금·토·일·월) 양양국제공항에서 금·토 오전 8시 20분, 일·월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 2호기가 투입됐다.
이번 플라이강원의 운항 재개로 하늘 길로 양양~대구 간 이동시간은 평균 4시간(고속도로)에서 약 40분으로 단축하게 됐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대구는 꾸준한 상용수요가 있는 도시로 양 도시간 편의 증진 및 강원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항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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