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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혈우병 치료제 중국서 허가 획득

  • 송고 2021.08.12 14:36 | 수정 2021.08.12 14:39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GC녹십자

ⓒGC녹십자

GC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가 중국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다. GC녹십자가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2010년 출시했다.


지난해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 승인 이후 연달아 이어진 이번 허가로 중국 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그린진에프의 현지 마케팅 및 판매는 중국 내 혈장 유래 혈우병 치료제 점유율 1위로 영업·유통망이 탄탄한 GC차이나가 맡는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이번 승인으로 중국 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어온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8년 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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