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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소밈스쿨' 운영

  • 송고 2021.08.06 10:00 | 수정 2021.08.06 08:1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사회적 가치 실현 경제 활동 및 친환경 교육과정 이수

사회·친환경 가치 창출기업 160곳 선발 110억원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 ‘LG소셜캠퍼스’는 올해부터 대학생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밈스쿨’을 운영한다. 소밈스쿨은 다음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려는 취지다.

LG전자와 LG화학이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 ‘LG소셜캠퍼스’는 올해부터 대학생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밈스쿨’을 운영한다. 소밈스쿨은 다음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려는 취지다.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사회적경제'와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두 회사가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 ‘LG소셜캠퍼스’는 대학생 대상의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밈스쿨’을 운영한다.


소밈은 소셜(social·사회적 가치 의미)과 밈(meme·모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문화적 요소 전달)의 합성어다. 다음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려는 목적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6일 온라인으로 ‘소밈스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과 친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배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기업도 탐방한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60개 기업을 선발해 110억원을 지원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은 "대학생들이 ‘소밈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친환경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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