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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전남·전북 지역 집중호우 복구 성금 지원

  • 송고 2021.07.21 11:14 | 수정 2021.07.21 11:16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전북 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은 이달 들어 536mm의 기록적인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69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은 최고 200mm 이상이 내려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곳이 침수돼 2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신협재단은 수해 피해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응원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수해와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전국적인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중앙회 및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250여명이 금산 지역을 방문해 복구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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