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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소외계층 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 제공

  • 송고 2021.07.02 14:09 | 수정 2021.07.02 14:10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달 2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담당 직원 대상 영어교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교실 사업은 원어민 영어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에게 교재와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신협과 116명 아동에게 341회 영어교육을 제공해온 바 있다.


원어민 영어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생활회화, 체험형 교육을 지원해 아동에게 평등한 교육과 건강한 미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여 신협 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 24개 신협이 참여한다. 10월까지 약 4개월 간 351명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나라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어부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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