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유심, 전국 이마트24에서 만난다

송고 2021.07.20 08:15 | 수정 2021.07.20 08:36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총 21종 요금제 중 데이터 사용량 등 소비 성향에 따라 실용적으로 선택 가능

KT스카이라이프는 20일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5000여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을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는 20일 이마트24와 손잡고 전국 5000여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무약정 요금제 21종이다.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문자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실용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 요금제인 모두 충분 11GB+는 월 3만3000원에 음성과 문자 기본 제공 및 데이터 11GB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2년간 매월 1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이다.

사용 방법도 셀프로 5분 내 가입/개통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유심패키지에 안내돼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통 진행 후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와 이마트24는 이달 유심판매 론칭 프로모션으로 기본 가입 고객 혜택(네이버페이 최대 3만 포인트)에 더해 유심 가격 상당(9000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객이 셀프개통 시 추가로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월 GS25 편의점 제휴에 이어 이번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 판매를 시작하며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한 후 전국민 대상으로 방송과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올해 2분기 기준 TPS 신규 가입자가 월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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