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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슬의생2 제작 지원…어부바 인형 등장

  • 송고 2021.07.09 11:45 | 수정 2021.07.09 11:45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tvN 목요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방영된 4회 방송에서 소아과 의사 안정원(유연석)이 만들려는 보호자 쉼터에 신협이 커피머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협 창구에서 대출을 받은 후 선물로 받은 어부바 인형을 여자친구인 장겨울(신현빈)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신협은 드라마에서 제공했던 커피머신 무상 제공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신협 임직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400억원을 기부하고 '서민을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일에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임인수 신협중앙회 미디어홍보팀장은 "부천 A병원에 입점한 신협은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 아이를 위한 공부방에 수년간 기부를 해오는 등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율제병원신협과 같이 전국 신협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해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의 따뜻하고 특별한 병원 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을 제작 지원해 2030세대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신협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2019년엔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중장년층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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