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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2차 합의 결렬…내일부터 무기한 파업

  • 송고 2021.06.08 19:03 | 수정 2022.10.20 18:01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분류작업을 거부하고 있는 택배노조가 8일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단체협약 쟁취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분류작업을 거부하고 있는 택배노조가 8일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단체협약 쟁취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2차 합의가 결렬되면서 택배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택배노조는 8일 진행된 2차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함에 따라 9일부터 의결권이 있는 조합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협상이라는 자세로 임했던 사회적 합의기구가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쟁의권 있는 모든 조합원들이 내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한다"고 강조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사회적 합의를 앞두고 택배사가 분류인력을 투입하고, 택배비 인상분을 과로사 대책에만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한진과 롯데택배는 약속한 분류인력 1000명 중 200명만 투입했다. 800명은 택배기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식으로 분류작업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기준으로 올해 4월부터 대형 화주에 택배요금을 건당 150원 인상, 이 중 8원만 택배기사 수수료 인상분으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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