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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AI기반 이동형병원 나온다

  • 송고 2021.05.14 06:00 | 수정 2021.05.14 07:45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재난·재해·감염병 현장서 결합·해체형 병원 적용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재난·재해·감염병 현장에서 60분 안에 개원 가능한 이동형병원 플랫폼을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제13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 특위)를 개최하고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등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5G·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상황 또는 상시 의료취약 지역에서 60분내 개원이 가능한 결합·해체형 이동형 병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5년간 4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세계최초로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통해 전문의 또는 초급의료인을 보조해 상황별로 유연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과기정통부(5G·MEC·AI기반 디지털플랫폼)·산업부(이동형병원체 개발 및 산업화)·복지부(실증사업) 간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개발부터 실증·인허가까지 5G·AI 디지털기반 이동형 의료시스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해외수출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문화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K-프리미엄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문체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지와 한복 중심으로 소재, 기반기술 및 산업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다부처 특위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하향식 다부처 공동사업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주요 정책과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을 통해 부처간 협업 연구개발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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