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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상반기 분할 이사회 마무리, 연내 인적분할 완료"

  • 송고 2021.05.11 13:46 | 수정 2021.05.11 13:5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발행주식 10.76%, 총 2조6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추진

"뉴 ICT 자회사 성장 속도 높이고 주주가치 극대화 최우선"

SK텔레콤 박정호 대표이사 ⓒ

SK텔레콤 박정호 대표이사 ⓒ

SK텔레콤(SKT)이 올해 안에 인적분할을 마치고 유무선 통신사업과 ICT 사업에 최적화된 틀을 갖춘다는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윤풍영 SKT CFO는 11일 "상반기 중 분할 관련 이사회 의사결정을 마무리하고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인적분할을 완료할 것"이라며 "뉴 ICT 자회사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T 지난 4월 인적분할 추진 계획 발표 이후 발행주식 총수의 10.76%에 달하는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29% 증가했다.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채널·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다중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미디어에스’를 설립하고 지난 달 방송을 개시했다. ‘미디어에스’ 산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SM C&C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자체제작 콘텐츠로 편성했다.


융합보안 사업(S&C사업)은 ADT캡스와 SK인포섹 합병법인 출범을 맞아 기존 보안사업에서 Safety & Care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0.3% 증가한 3505억원,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뤄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7% 성장한 2037억원을 거뒀다.


우버의 투자를 받은 티맵모빌리티는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추가로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공동 출자해 출범한 ‘우티’는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드라이버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11분기 연속 거래액 상승 흐름 속에 ‘국가대표 앱마켓’의 위치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예스24’와 콘텐츠 스튜디오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해 K-콘텐츠 IP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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