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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렛저와 암호화폐 커스터디 계약 체결…보상보험도 적용

  • 송고 2021.01.12 09:44 | 수정 2021.01.12 09:48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델리오

ⓒ델리오

델리오가 렛저(Ledger) 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 커스터디 분야 사업협력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렛저는 세계 165개국에 비트코인 등 고객의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빗고(Gitgo)와 함께 커스터디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렛저는 다중인증(Multi-Authorization)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개인보안장치(PSD), 보안 운영 체제인 BOLOS 등 5단계 보안 요소가 기본 세팅되어 있어 강력한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다. 렛저로 관리가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USDT) 등 대부분의 유명 암호화폐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델리오는 렛저 본사와의 이번 사업협력 계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운영 면에서 고객의 자산을 더욱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난 시 렛저가 제공하는 1억5천만 달러의 보상 보험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상 보험은 고객의 마스터 시드키(seed key) 및 프라이빗키의 외부 도난, 시드키 부분 전송 보안과 공모를 통한 내부 직원 도난 사례에도 적용되어 보상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델리오가 자체적으로 ‘지갑 소유자 인증 및 직접 인출’ 기능을 지갑에 추가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보안성을 완성했다. 이 기능은 일반적인 지갑 서비스와 달리 암호화폐 인출 시 소유자 휴대폰으로 전송된 보안 토큰을 통해 소유자를 인증하고, 블록체인 노드에서 소유자가 직접 암호화폐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델리오가 인출에 관여할 수 없어 더욱 안전하다.


저스틴강 델리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델리오는 최근 비트코인 성장에 힘입어 비트코인 TVU(Total Value Utilized)가 6400억원을 넘었으며 따라서 고객 자산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렛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자산은 더욱 더 안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렌우 렛저(Ledger) APAC 총괄 대표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렛저의 우수한 기술력과 델리오의 비즈니스 능력을 결합해 커스터디(Custody)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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