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 피트니스 어플리케이션서 참가 신청
포러너 945 메달 포함 1000개 한정수량 러닝 패키지 판매
가민이 국내 최초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가상 10K 마라톤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는 국내 최초의 가상 10K 마라톤 대회로 러닝 기능을 지원하는 가민 GPS 스마트워치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정해진 기간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민 스마트워치를 착용 후 GPS를 활성화해 10K를 완주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며 가민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민 피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인 가민 스포츠(Garmin Sports)에서 가능하다.
이번 가상 마라톤 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레이스위크내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의 대회 페이지에서10K 운동 계획을 다운받아 완주 후 기록을 저장하면 시계가 자동으로 참가자의 러닝기록을 업로드 해 순위표에 반영해준다.
참가자는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에서 현재 자신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위크 기간 동안 유저는 횟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러닝 기록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가민코리아는 이번 버츄얼 마라톤 대회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남, 여 순위권 참가자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올해 말 진행될 '가민 어워즈'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대회 사전 이벤트부터 완주 인증 이벤트까지 다양한 SNS이벤트가 기획돼 있다.
이번 대회는 포러너 945 메달, 배번, 가민 양말, 가민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1000개 한정 레이스 패키지를 수령하는 참가비 2만원의 '레이스 패키지' 종목과 참가비 없이 순수 레이스만 참여하는 '레이스 매니아' 종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장은 "최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러닝 대회들이 취소됐다"며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는 오랜 기간 준비한 러너들의 아쉬움을 해소해 줄 혁신적인 대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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