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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타고 동남아 갈까? 일본 갈까?

  • 송고 2018.11.20 14:20 | 수정 2018.11.20 14:15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겨울 관광수요 따라 신규 취항 잇따라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동계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 관광 수요가 높아지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신규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은 최근 경쟁적으로 동남아, 일본 등 겨울 인기 여행지의 신규 취항 노선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신규 노선을 늘렸다. 지난달 28일 대구-가고시마, 대구-마카오 노선을 새로 연데 이어 12월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 대만 타이베이 등 3개 노선의 문을 연다.

필리핀 세부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도 무안발로 선보인다. 무안-오사카, 무안-다낭, 무안-타이베이 등의 기존 노선도 증편해 매일 운항한다.

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19일 인천~태국 치앙마이(주7회) 노선에 신규취항하고 인천~후쿠오카, 인천~나고야, 인천~마쓰야마 노선도 각각 주2회씩 증편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일본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큐슈지역을 집중 늘린다. 이달 2일부터 무안-기타큐슈 단독 노선을 연 티웨이 항공은 대구-구마모토(주 3회), 부산-오이타(주 3회), 부산-사가(주 4회), 무안-오이타(주 3회), 대구-사가(주 2회, 부정기편)을 새롭게 취항한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노선도 이달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까지 연달아 오픈한다. 필리핀 클락도 12월 27일부터 부정기편으로 대구에서 첫 취항하고 인천-클락 노선도 현재 준비 중이다.

에어서울은 환경 정화를 목적으로 6개월간 섬 전체가 폐쇄된바 있는 보라카이 노선을 재운항한다. 국적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보라카이 직항을 운영중인 에어서울은 이달 26일부터 주 7회 운항을 시작한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일본 시코쿠섬의 소도시 다카마쓰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7회로 늘려 운항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LCC 시장의 성장에 따라 여름 휴가 시즌 외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상시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겨울 시즌에는 온천 여행지와 동남아 휴양지의 수요가 높아 신규 노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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