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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전기차 국내 보급·해외 수출 가속도

  • 송고 2017.05.03 11:00 | 수정 2017.05.03 06:1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올해 1~4월 전기차 2494대 보급

ESS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에너지신산업 국내 보급이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를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4월간 전기차 판매량은 24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71대 증가했다.

공용 급속 충전기의 경우 부지선정이나 자재 발주 등으로 하반기에 보급이 집중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같은 기간 379기가 구축됐다.

신재생에너지는 올해들어 4월까지 651MW가 보급돼 전체 보급 용량 1616MW의 40% 이상 보급을 달성했다.

태양광, 풍력, 기타 등 국내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에 에너지효율까지 접목한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은 올해 정부 보급 목표 100개소를 초과 달상한 총 117개소를 구축 중이다.

기존의 스마트공장 140개소에 대해서도 LG유플러스, 에너지솔루션 등 민간기업 주도의 사업장 진단 및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신재생에너지 SMP+REC 장기고정가격계약 의무화 이후, 계약실적이 증가하면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라는 평가다.

지난 4월까지 총 409MW가 계약 체결돼 전년 동기 대비 약 2.4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계약예정물량은 1097MW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 개별 또는 에너지공단 주관 공동입찰 등 총 1.2GW 규모의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신산업 수출도 호조다. 그간 추진됐던 ESS 해외 실증 연구개발(R&D), 공기업의 선도투자 등에 힘입어 ESS, 전기차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것.

올해 1~4월 ESS 수출액은 1억4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2015년 수출액 대비해서도 80%에 달한다.

5월부터 신재생+ESS 연계 시 추가 요금할인이 시행됨에 따라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보급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소울이 인기를 끌면서 1~4월 전기차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4454대로, 총 1억2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이달부터 배터리물량 공급 확대에 따라 수출과 국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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