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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국 고용 쇼크…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져-하나금융투자

  • 송고 2016.06.07 09:03 | 수정 2016.06.07 09:0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신규 고용이 3만8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저하됐다고 7일 밝혔다.

소재용 연구원은 "16만명 내외의 증가를 기대했던 5월 미국 신규 고용이 3만8000명 증가에 그치며 쇼크를 가져왔다"며 "경제활동 참가율이 2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업률 하락의 의미도 다소 반감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고용지수는 모두 기준치(50)를 하회하는 등 미국 기업이 체감하는 노동 수요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현재 생산과 노동생산능력의 차이로 산출하고 있는 고용유인 역시 작년 이후 후퇴하고 있다는 점도 미국의 신규 고용 창출 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신호"라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이번 고용 쇼크는 금리 정상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한 연방준비제도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금리 인상은 20만명 내외의 신규 고용을 바탕으로 한 실업률의 목표치 도달에 근거를 두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는 전망이다.

그는 "미국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3분기에도 실제로 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이 3분기 중 금리를 올린다 하더라도 연속적인 인상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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