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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 나서

  • 송고 2016.04.28 16:30 | 수정 2016.04.28 16:03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봄 여행주간 해외에서 스마트폰 안심 이용법 전파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봄여행주간을 맞아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사업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함께 실시하며,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캠페인에 참여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들이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민 해외여행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올해만 내국인 출국자가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와 똑같이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로밍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경우,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이 국내보다 최대 200여배 비싸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에서는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야 하므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앱이 업데이트되거나 이메일이 수신돼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가장 안전한 방법은 미리 스마트폰을 데이터로밍이 차단되도록 설정하거나, 고객센터(114) 또는 공항 로밍센터에서 데이터 완전 차단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다.

해외에서 데이터서비스를 써야 한다면, 출국하기 전에 정액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암호를 설정했더라도 유심(USIM) 카드를 다른 스마트폰에 삽입하면 통화가 가능하므로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하였다면 즉시 고객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해외 데이터 로밍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이통사 고객센터(붙임 참조)로 문의하거나 앱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해외로밍 가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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